더 빠르게, 더 많이 만드는 종이가 아니라
오래 기다린 시간과 사람의 흔적을 담는 종이.
그것이 신사라 제주한지의 시작입니다.
Why this paper exists
더 빠르게, 더 많이 만드는 종이가 아니라
오래 기다린 시간과 사람의 흔적을 담는 종이.
그것이 신사라 제주한지의 시작입니다.
01 · A plant
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우고, 그 꽃을 본 사람에게 평생 행운이 따른다고 전해지는 제주 식물 신사라.
누군가에게는 이름 모를 식물이었지만, 한 사람은 무엇이 될지 모른 채 25년 동안 심고, 키우고, 기다렸습니다.
02 · 25 years
이 식물을 기억하고, 사용하고, 다음 세대까지 이어갈 방법을 고민했습니다. 그리고 선택한 것이 종이였습니다.
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식물은 섬유가 되고, 마침내 한 장의 제주한지가 되었습니다.
03 · Imperfection
섬유의 결도, 표면의 흔적도, 한 장 한 장의 얼굴도 모두 다릅니다.
조금 거칠고, 조금 비뚤고,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인간적인 것.
신사라는 불완전함을 없애지 않습니다. 그 흔적까지 종이 위에 남깁니다.
한 장의 종이의
가격은 얼마일까요?
그리고 다시 묻습니다.25년의 시간에는
얼마의 값을 매길 수 있을까요?
04 · People
한 장 안에는 식물을 지켜온 사람의 시간, 실패를 거듭한 제작 과정, 제주라는 장소와 함께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.
종이의 가격이 아니라, 그 위에 쌓인 시간을 이야기합니다.
05 · The first paper
작가에게 제공되고, 그 위에 또 다른 사람의 시간과 이야기가 더해집니다. 돈으로 종이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쌓인 시간을 소장하는 것. 그것이 SINSARA ORIGINAL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.
06 · Art
신사라는 완성된 순간 끝나는 종이가 아닙니다. 누군가의 붓과 글, 상상을 만나 계속 새로운 이야기가 됩니다.
작가가 가진 삶과 철학, 신사라가 가진 25년의 시간이 만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 됩니다.
07 · New Jeju Hanji
과거의 한지를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제주에서 자란 소재와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.
한지가 예술과 디자인, 상품과 콘텐츠가 되어 다시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. 그것이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제주한지입니다.
08 · Next generation
다음 세대가 또 다른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.
From Jeju,
for the next generation.
완벽이 흔해진 시대,
우리는 불완전을
작품으로 남깁니다.
돈 주고도 못 사는 종이.SINSARA ORIGINAL · 신사라 제주한지